블로그 운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블로그를 어떤 글로 채울 것인지는 여전히 고민이다.
내가 티스토리 블로그가 처음은 아니였던 것처럼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글을 작성한다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처음 시작했던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였다.
https://blog.naver.com/jinung1113
웅이 일상 : 네이버 블로그
캠핑, 영화, 카페, 일상 기록하고 리뷰하는블로거입니다. 꿈꾸는 블로거 즐기는 블로거 도전하는 블로거
blog.naver.com
아무것도 모르고 블로그가 돈이 된다는 말만 믿고 무턱대로 시작했었다.
일상을 다루는 블로그라고 했지만 매일 매일 일기를 쓴다는 것조차도 어려웠다.
초등학생 이후로 일기를 작성했던 적이 있었나?
초등학생 때도 숙제로 일기를 써오라고 했기에 썼던 것 같다.
직장인이 일기를 쓴다는 것은 특별한 이벤트가 없다면 항상 같은 내용이 반복될 수 밖에 없다.
출근 >> 직장 >> 퇴근
늘 항상 같은 패턴에 반복적인 업무를 하는 나같은 경우는 더욱 힘들었다.
출근 >> 직장 >> (회식, 모임) 퇴근과 동시에 회식이나 모임을 따로 가지지 않으면 마땅히 일기를 쓸 내용도 없었다.
기혼자라면 결혼생활 이야기나 육아일기를 작성함으로써 정보공유하는 글을 작성할 수 있었을텐데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는 미혼이라 마땅히 이야기거리가 없었다.
연애하면서 일주일에 1~2회 만나서 맛집 찾아가서 맛있게 먹고 온 맛집 리뷰정도??
그러다 보니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생각보다 빨리 지치고 블로그도 성장하지 못하고 실패하게 되었다.
많은 유튜버들도 그렇듯, 항상 무엇인가를 작성하고 기록하기에는 컨텐츠가 필요한 것 같다.
그럼 컨텐츠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 정말 많이 고민했었는데 찾는 방법은 간단했다.
지금까지 왜 그렇게 어렵게 글을 작성해왔는지...
남들과 다르게 특별한 것을 작성하려고 생각하니 글을 쓰는 소재가 부족했던 것 같다.
지금처럼 일기를 쓰는 듯이 글을 작성할 수 있고...
내가 알고 있는 정보(맛집, 생활정보, 리뷰)를 알려주는 글을 작성할 수 있다.
또 말은 쉽다고 생각할 수있지만 휴직기간동안 계속 유튜브를 찾아보면서 느낀게 내가 가고 싶었던 곳, 하고 싶었던 일들을 유튜브에서 찾아보고 간접체험을 통해 리뷰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콘텐츠는 전세계인들이 유튜브를 통해 기록하고 남겨놓았으니 내가 원하는 정보를 위해 유튜브를 시청하고 간접체험을 통해 글을 작성하기만 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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