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시골 엄마 밥상 어머니 손맛 집밥 숯불고기 맛집 쌈밥

친구들과 곡성에서 캠핑을 즐긴 후 헤어지기 아쉬워 이른 저녁을 먹었던 맛집이 생각나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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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하면 떠오르는 영화!! 곡성!!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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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나이를 먹어갈수록 불알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추억이 중헌디 말이죠!!

그런 불알친구들과 함께 곡성에서 캠핑을 즐긴 후 헤어지기 아쉬워서 저녁을 먹었던 곳이 맛집이라 소개해드립니다.

시골 할머니,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는 집밥을 떠올리게 한다는 그 맛!! 그 집!! 석곡돌실숯불회관입니다.

반찬은 셀프로 먹고 싶은 반찬을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 진짜 밑반찬도 너무 맛있어서 몇번을 리필해서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숨은 맛집을 찾은 듯한 느낌이랄까?? 

직접 텃밭에서 키우셨다는 상추와 고추!! 유기농이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왠지 유기농일 것 같은 그런 건강한 맛!?

매운걸 좋아하는 편인데 텃밭에서 키우셨다는 고추가 상당히 매웠습니다!!

맵부심 있으시다면 도전해보시길...

메인음식은 간판이름처럼 숯불고기!!

매콤한 양념에 간이 아주 쫙!! 베어서 숯불향 그윽하니 완전 존맛!!

텃밭에서 직접 키우신 상추와 함께 쌈싸먹으면 최고입니다!!

다음에 곡성으로 여행을 간다면 꼭 한번 들려서 와이프에게도 맛보여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