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치킨 브랜드와 치킨의 종류는 왜 이렇게 많은 걸까요??
항상 치킨을 주문할 때면 어떤 브랜드 치킨을 먹을지 어떤 맛의 치킨을 먹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치킨을 주문할 때 고민하는 첫번째!!
순살치킨을 먹을 것인가?? 뼈치킨을 먹을 것인가??
치킨과 밥을 함께 먹을 생각이라면 치밥에 좋은 순살치킨!!
치킨과 맥주를 함께 먹을 생각이라면 뼈치킨이 옳닭!!
치킨을 주문할 때 고민하는 두번째!!
달콤 짭쪼름한 양념을 먹을 것인가?? 겉바속촉의 정석 후라이드를 먹을 것인가??
이것도 역시 밥과 함께 먹을꺼라면 양념치킨을 맥주와 함께 먹을꺼라면 후라이드 치킨을 추천한다
치킨을 주문할때 고민하는 세번째!! 치킨 브랜드!!
이번 배달은 와이프가 좋아하는 BBQ치킨의 황금올리브 후라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와이프가 치킨만 주문한 줄 알았더니 통새우튀김과 치즈볼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치즈를 좋아하지 않는데 치즈볼은 너무 맛있어서 2개나 먹었답니다!!
치즈볼도 치즈볼인데 통새우튀김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크기도 엄청 크고 진짜 이제 막 잡은 새우를 튀긴 것처럼 새우살이 씹히는 식감이 아주 말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BBQ는 치킨맛집이 아니라 그냥 튀김맛집이였나봅니다!!
너무 맛있는 통새우튀김!! 치즈볼!! 거기에 바삭한 후라이드까지!!
그런데 이번 BBQ 후라이드 치킨은 약간 실망스러웠습니다!!
바삭한 후라이드 겉과는 다르게 안에는 약간 덜익고 올리브 냄새와 닭 누린내?? 이런게 많이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기름 온도가 높아서 겉에만 바삭하게 튀겨진게 아닌가 생각되어지네요!!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라 와이프도 느꼈다고하니 닭이 잘못된게 맞겠죠??

만약 양념을 주문했다면 아마도 양념 맛에 가려져 비리거나 누린내를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배달음식으로 치킨을 주문하면서 몇번 이와같은 경험을 하게 되니 저는 항상 후라이드를 주문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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