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본업 이외에 부업을 찾고 있는 것 같았다!!
흔한 말로 직장 월급 빼고 다 오른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내 어릴 적 봉지과자 한 봉지는 300원이면 살 수 있었는데 현재는 1,000원이 훌쩍 넘는다!!
그만큼 물가는 올랐는데 직장에서 받는 월급은 물가상승률만큼 오르질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본업 이외에 부업을 찾는 이들이 점차적으로 많아지는 것 같다.
대리운전기사, 쿠팡플레이스, 쿠팡잇츠,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등... 힘들게 직장에서 하루를 버텼던 사람들이 조금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퇴근 후에도 밖으로 나온다!!
주변을 둘러보면 부업으로 가장 접하기 쉬운 배달이나 대리운전기사를 많이 하는 것 같았다.
회식이나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을 부르면 투잡, 쓰리잡으로 대리운전기사를 하시는 분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대리운전을 10번 이용하면 9명은 부업으로 대리운전기사를 하고 있었다.
나도 부업을 생각하고 있지만 어떤 부업을 해야 할지 고민되었다.
대리운전기사를 하기에는 밤눈이 좋지않아 운전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힘들 것 같았다
택배 상하차는 일의 강도가 높아서 오랫동안 할 수 없고 서빙은 나이 들어서 받아주지도 않는다!!
어떤 부업이 좋을까?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부업이 무엇일까?
현실적인 부업을 찾다가 수익 파이프라인 형성을 목표로 많은 부업에 도전하였다.
스마트스토어, 제휴마케팅, 수익화 블로그, 앱테크까지 조금씩 천천히 만들어가는 중이며, 직장인으로 가장 현실적이며 수익을 늘릴 수 있는 연봉협상에서 몸 값을 올리기 위해 자격증도 취득하는 중이다.
그러다 문득 수익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지출하고 있는 것들을 다시 짚어보게 되었다.
특히 매달 납부하고 있는 보험료가 신경쓰였다.
치아, 암, 치매, 상조, 자동차, 운전자, 종합보험까지 또래보다 많은 보험을 가지고 있고 보험료에 지출되는 비용도 많았다.
가지고 있는 보험의 종류도 많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보험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돈만 지출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보험에 대해서 좀 더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보험설계사 시험에 응시하여 보험설계사 자격까지 취득하였다.
20대에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을 가졌었지만 그때는 보험의 종류와 보장내용보다는 밥벌이 수단으로 판매하다 보니 지인들에게 부탁하듯 영업하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본업도 있고 부업으로 보험설계사 자격을 취득하고 보험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내 보험, 배우자의 보험부터 알아보려고 한다!!
내가 어린 시절 보험설계사로 지인들에게 영업했듯이 지금 가지고 있는 보험들이 밥벌이로 하는 보험설계사들의 엉터리 보장설계라면 하루빨리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보험공부를 하면서 나처럼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글도 작성할 생각이다!!
나는 블로거이고 직장인이고 보험설계사라는 또 다른 직업이 생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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