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 카카오 선물함 BHC 뿌링클 치킨 교환권 사용 (BHC치킨)

안녕하세요

카카오 선물함에 있던 BHC 치킨 교환권을 사용해서 저녁한끼를 해결한 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저의 직장 업무도 스트레스 받고 힘든데 짬짬이 일을 도와드렸던 협력사의 형수님께서 고맙다며 카카오 선물로 치킨 교환권을 보내주셨습니다.

원래 협력사 형수님께서는 어린이 집?? 유치원?? 선생님을 하시다가 협력사 형님이 사업장을 오픈하면서 하시던 일을 그만두시고 형님과 함께 창고 사업을 시작하게 되셨는데 형수님께서 지게차 운전이 미숙하고 협력사 형님이 납품가신 동안 입출고를 짬짬이 도와드렸는데 그게 고마우셨는지 치킨 교환권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이날은 배달이 엄청 밀려있던건지 아니면 쿠폰사용이라서 기분이 좋지 않았던건지 주문 후 60분 정도 기다려야한다고 했었습니다.

 

너무 배고파서 찾으러가면 더 빨리 받을 수 있냐고 했더니 30분 뒤에 오라고 하셔서 직접 찾아와서 집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짜렐라 치즈는 좋아하지만 치즈향이 강한 치즈(체다치즈) 같은 건 제가 먹지를 못하는데 뿌링클 ㅁ치킨에 뿌려진 치즈가루랑 지츠볼은 완전 맛있었습니다.

치킨에는 역시 맥주가 빠지면 서운하죠!!

냉장고에 꼭꼭 숨겨두었던 테라!! 이것이 청정라거!!

직장인 하루의 피곤함과 고단함 그리고 쌓였던 스트레스가 치.맥으로 모두 해소되는 시간이였습니다.

BHC는 기존의 잘 안먹는 브랜드 치킨이였는데 이번 기회에 맛잇는 치킨을 먹은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조리되고 얼마되지 않아 포장박스 넣고 뚜껑을 닫아놔서 빠삭함 보다는 열기로 인한 눅눅함이 있었지만 그래도 부드러운 치킨살에 맛깔라는 소스까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밥상 차려먹는 것도 귀찮았는데 협력사 형수님의 탁월하신 선물센스로 배고픈 직장인의 저녁 한끼를 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