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신혼여행으로 다녀왔던 강원도 양양에서 펜션 사장님께서 소금빵 맛집으로 추천해주신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강원도 양양 소금빵 맛집 카페 여운포리!!
카페이름은 여운포리이지만 로고는 'ㅇㅇㅍㄹ' 카페 이름을 모르고 갔으면 이게 무슨 뜻인가 했을 로고!!
정말 리얼 한적한 강원도 양양의 논두렁 뷰!!
카페 앞에 아직 개발되지 않은 논두렁만 멍하니 바라보게 되는 신기한 카페!!
이렇다 할 알아볼 수 없는 그냥 벽돌 건물에 굴뚝같은 곳에 페인팅 되어있는 '빵'이라느 글자를 확인하고 이곳이 소금빵 맛집 카페 여운포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올해 5월 코로나 시국으로 신혼여행을 국내 강원도 양양으로 떠났었는데 캠핑을 좋아하는 만큼 신혼여행 중에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 카라반 펜션에서 1박을 했습니다.
그 때 카라반 펜션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소금빵 맛집 여운포리 카페!!
솔직히 입간판처럼 카페라기보다는 빵집에 더 가까운데 또 그렇다고 빵의 종류가 많은 것도 아니였습니다.
큰 규모의 벽돌 건물과 다르게 내부는 좁고 논두렁 뷰를 자랑하는 통유리의 좌석과 입구 왼쪽편 벽면에 좌식 테이블 1개밖에 배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사진 정면에 보이는 벽면은 화장실이고 반대쪽으로 좌식 테이블이 작게 1개 있었습니다.
베이커리 카페라고 하기에는 테이블의 숫자가 너무 적었고 그냥 베이커리 카페 중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고 해야겠네요!!
빵은 10여개 정도의 종류가 있지만 많이 만들어놓고 판매한다기 보다는 하루 적정 판매량만 만들어놓고 부족하면 그때 그때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 같았습니다.
종이 상자에 빵과 커피를 사들고 나와서 여운포리 포토존에서 사진 한방!!
와이프 얼굴 안나오는 걸로!! ^^*
저는 외모에 자신이 없어서 제 얼굴이 나오는 사진은 찾기 힘들답니다!!ㅋㅋㅋ
소금빵을 무슨 맛으로 먹는지는 모르겠지만 카페주인과 와이프가 맛있다고 하니 맛있는 빵이 맞겠죠??
제가 보기에는 그냥 밀가루에 굵은 소금 몇개 뿌려진게 전부인거 같은데... 그냥 짠맛으로 먹는게 소금빵인가요??
어찌됐던 와이프와 신혼여행 때 다녀왔던 카페를 포스팅하다보니 또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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