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학동 신기동 유럽풍 플라워 갤러리 분위기 오아시스 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향 여수에서 카페를 찾아다 유럽풍의 분위기 좋은 카페를 알게되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마치 유럽으로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의 카페는 입구에서부터 압도적으로 먹고 들어갑니다.

썸타고나 연애중이신 분들은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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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곳을 검색해서 찾아간 것이 아니라 그냥 드라이브 중에 너무 이쁘고 유럽 분위기의 건물이 보여서 잠깐 차를 세우고 구경하던 중에 카페라는 것을 알고 들려서 커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잔디밭과 자갈과 돌로 꾸며진 카페 앞마당은 영화속 시원한 해변가에 있는 유럽 주택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돌길을 따라 카페 입구로 들어가면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해지는 카페이기도 했습니다.

카페의 거의 모든 입구는 유리로 내부를 볼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 이 곳은 목재로 만들어진 문으로 뭔가 열면 신기한 광경이 펼쳐질 것 같은데 문을 열어도 내부까지 돌길로 카운터까지 바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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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에 심취해서 메뉴판 촬영하는 것도 잊은채 커피와 차를 주문하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근데 보면 볼수록 카페가 매력적입니다.

유럽을 여행해보진 않았지만 TV에 나오는 유럽 주택의 모습은 이런 모습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굳이 카페가 아니더라도 리모델링해서 실거주 주택으로 꾸며도 이쁠 것 같습니다!!

마당에서는 주말마다 지인들을 초대해서 바베큐 파티를 열고 안에서는 드레스 코드를 맞춘 와인파티를 열고...

생각만해도 행복해지는 부르주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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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도 모르는 저는 그냥 아메리카노!!

와이프는 자몽에이드를 주문했는데 너무 색깔도 이쁘고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오아시스 카페 분위기에 취해서인지 커피는 와인처럼 자몽에이드가 마치 칵테일 같아보였습니다

이정도면 정신줄 놓은거죠??

여수에 이렇게 좋은 분위기의 카페 있었다니...

와이프를 좀 더 일찍 꼬셨을 수 있었을텐데ㅋㅋㅋ

여수 썸남썸녀분들은 적극 추천드립니다!! 일단 분위기가 절반 먹고 들어갑니다!!

정말 커피마시러와서 힐링하고 가는 느낌이랄까??

카페에 꽃들과 화분들이 많았고 분위기도 좋고 연인이나 어머니를 모시고 마실나온 딸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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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때문인지 남자끼리 온 손님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다들 여자친구들 데려오거나 기다리거나...

혹 솔로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헌팅!? 하면 안되겠죠?

여수 프랜차이즈 카페에 질리신 분들은 여천에 위치한 오아시스 카페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