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 화개장터 인근 마운틴뷰 맛집 꽃피는산골 카페 빙수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 블로거입니다.

 

오늘은 경남 하동 화개장터 인근에 있는 마운틴뷰 맛집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화개장터에서 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인근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정말 마음에 들었던 카페라서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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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를 지나 산길을 오르다보면 많은 카페들이 나오는데 그 중에 눈에 들어왔던 카페가 있었습니다.

이름도 '아름다운 꽃피는 산골'이라는 카페인데요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였습니다.

 

저희는 화개장터를 지나서 와서 그런지 카페 후문쪽으로 진입했는데 카페 정문은 따로 있었습니다!!

카페 정문 쪽에서는 정원이 있고 풍경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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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문으로 진입하면 '가을'이라는 강아지가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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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뒤로하고 더운 날씨에 카페로 들어서는데 정말 아담하고 너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어떤 음료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빙수 메뉴판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빙수를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빙수가 아니더라도 와플과 젤라또 아이스크림도 너무 맛있어 보였지만 욕심은 금물!!

다른 것들도 먹고 싶었지만 추가 주문을 하더라도 빙수부터 다 먹고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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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처음에 카운터가 보이는 창가에 앉아 밖의 풍경을 느끼다 빙수를 받고 2인 테이블 자리로 옮겼습니다.

2명이서 왔는데 넓은 4인 테이블에 앉아있으니 약간 눈치가 보였던 것 같습니다.

본관에 이어 정원이 바로 보이는 별관도 있었습니다.

온실 속에서 커피를 마시는 기분이랄까??
꽃화분들도 많고 초록초록한게 너무 인상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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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하나만 먼저 주문하길 잘했던 것 같습니다.

양도 양이지만 너무 맛있어서 정말 차가운 것을 잘 못먹는 저지만 너무 맛있어서 숟가락이 자꾸 갔습니다!!

빙수에 진심이신 와이프님께서 아예 자기 쪽으로 가져다가 빙수를 드시네요!!

보고있는 저는 서운하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는 와이프를 보고 있으니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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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를 맛있게 먹고 카페를 나와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정말 카페에서 바라보는 마운틴뷰가 끝내줍니다.

날씨도 맑아서 정말 저 멀리까지 다 보이는데 속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정말 알고 찾아간 카페도 아니고 화개장터 구경하고 집에가는 길에 눈에 보이는 카페를 찾아갔던건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와이프도 좋아하는데 제가 너무 기뻤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만족감?? 성취감??

와이프에게 점수 딴 기분??

주말에 가정의 평화를 지켰다는 안도감?? 뭐 이런게 아니였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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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화개장터를 드라이브 또는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꽃피는산골' 카페 적극 추천드립니다!!

저처럼 와이프, 연인에게 점수 따실 수 있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