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근 무안 유료 캠핑 바닷가 오션뷰 캠핑장 바베큐 홀통해수욕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와이프와 연애하면서 다녀왔던 광주인근 무안 홀통해수욕장 캠핑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곳은 광주에서 가깝고 넓은 해수욕장의 유료 캠핑장으로 예약을 따로 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을 만큼 넓은 규모의 유료 캠핑장입니다.

 

저희도 급하게 캠핑을 떠나고 싶을 때, 좋은 유료캠핑장의 예약이 어려울 때는 자주 이용하고 있는 캠핑장이기도 합니다.

---

이전에 사용했던 대형 텐트 '레펙스골든하우스'를 사용했을 때도 다녀왔었고 그 해 여름에 새롭게 구입한 타프와 그늘막 텐트로 간소하게 다녀온 캠핑으로도 무안 홀통해수욕장 유료캠핑장을 다녀왔었습니다.

또 여수 고향 친구들과도 함께 여럿히 함께 캠핑을 할 때도 찾았던 곳인데 그만큼 광주 인근으로 가장 만만하게 찾아가서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이였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연애하면서 구비했던 장비는 많지 않아서 캠핑장에 있는 테이블도 함께 이용하면서 캠핑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명당은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쪽 사이트와 매점과 화장실이 인접한 사이트가 가장 명당인 것 같습니다.

 

따로 예약을 받거나 그러진 않으셔던 걸로 기억하고 항상 선착순으로 사이트를 고를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숯불에 직화로 구워먹는 고기도 맛있지만 사진 찍는 날에는 새롭게 구입한 그릴드를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그릴드를 큰 것으로 주문했더니 고기와 야채를 함께 구울 수 있어서 먹기 좋았습니다.

직화로 구울 때는 고기가 타거나 야채 굽기가 상당히 힘들었었는데 그릴드는 굽기도 편하고 고기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마늘과 양파를 함께 구울 수 있어서 정말 먹을 때 훨씬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갓 구워진 고기와 양파를 깨끗히 씻은 쌈과 함께 먹으니 정말 술도 쭉쭉 들어가고 아주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한참을 먹고 뒷정리 후 소화 좀 시킬 겸 와이프와 테이블에 앉아 아이패드로 영화 한편과 불멍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

회사에 출근할 때는 그렇게 눈이 안떠지는데 캠핑에 오면 왜 이렇게 눈이 일찍 떠지는지....

눈을 뜨고 텐트 밖으로 나오니 산뜻한 솔밭의 향과 정말 아름다운 오션뷰가 저희를 반겨주는 것 같았습니다.

---

무안 홀통해수욕장 캠핑장은 저희에게 정말 특별한 캠핑장이 된 것 같습니다.

광주에서 처음 캠핑을 시작하게 된 장소이기도 하지만 힘들거나 답답함에 떠나고 싶을 때 언제든지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캠핑장이 되어주었습니다!!

 

캠핑을 좋아하시는 광주 캠퍼분들께도 적극 추천드립니다!!